요한계시록 10장과 11장은 계시록 9장에서 여섯째 나팔이 불린 이후 일곱째 나팔이 불리기 전까지의 삽입 장면(Interlude)에 해당합니다. 이 두 장은 종말의 심판을 지연시키는 듯 보이면서, 하나님의 말씀과 증거, 교회의 사명과 고난, 하나님의 통치를 상징적으로 묘사합니다. 두 장의 해석 역시 무천년설(Amillennialism)과 역사적 전천년설(Historic Premillennialism)에 따라 매우 다르게 해석됩니다.📖 요한계시록 10–11장 주요 내용 요약🔸 10장힘센 천사가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내려옴. 얼굴은 해 같고, 다리는 불기둥 같음.바다와 땅을 밟고 일곱 우레가 말하나, 요한은 그것을 기록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음.천사가 "지체하지 아니하리니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하나..